일반적으로 실내스포츠인 농구의 경우
제 사부이신 모스포츠신문사의 김모차장께서 저에게 교육시킨 내용입니다.

국내 농구장 조명은 국제규격에 의하여 동일하고 경기내내 조명변화가 거의 없으므로 
1D기준으로 1/500   f2.8  iso1250으로 세팅하여 촬영하면 된다고 합니다.
실제 大스포츠기자님이 그렇게 세팅하고 찍더라구요.

여하간 실내농구경기에서는 샷스피드를 확보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스포츠경기사진에서 미세한 노이즈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되나 흔들린 사진등은 치명적이라고 생각이 드는것은 당연하겠지요

최소 샷스피드를 1/500을 확보하여라!!  그러기 위하여 ISO를 과감하게 올려라!
그러면 농구경기중 장내에서 발생될 수 있는 어떤 모습도 수용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돌� 상황까지도  특별히 추가세팅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자리잡고 있는 곳에 멋진 극적인 장면이 담기지 않는다고 자꾸 자리를 옮기게 되는 것이 낭패보는
첩경이랍니다. 한자리에 앉아 낚시하듯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면 대어 낚듯이 커다란 대작을 담을수 있다고 합니다.